신규 서비스 런칭 준비 중이다. 오늘 10시 반부터 9시까지 단 1분도 쉬지 못하고 의사결정을 내렸다. 의도치 않았지만 매우 빡센 스프린트가 되었다. (점심을 시켜서 일하면서 먹은적은 매우 오랜만) 아이디어를 내고 강의를 준비하고 PDF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오히려 아주 세세한 운영 문제들이 더 머리아프다. 예를 들면 합격자 선정 멘트는 어떻게 구성할 건지, 메일로 보내는지, 카톡을 보내는지, 입금 확인 후 연락은 어떻게 할지, OT공지는 어떻게 언제 할지 등... 대표님 포함 많은 분들이 우리 방에 들어오셔서 괜찮냐며 확인하고 갔다. ㅋㅋㅋㅋㅋ거의 감옥마냥 갇혀서 회의하고 컴케하고 또 의사결정을 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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