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쓰레기 수거일 + 친구를 만든다는 것


신나는 쓰레기 수거일 + 친구를 만든다는 것

이 것은 과자 아님, 음식물 쓰레기를 깔끔하게 담아놓은 것임. 요즘은 일부러 음식물 쓰레기를 잘 팩킹할 수 있는 씨리얼 박스를 사는편이다. 파는 compost 종이봉투 보다 경제적이고 무엇보다 음식물이 흐르지 않고 견고하기 때문이다. 캐나다 오니 별 거 다 한다. -_- 쓰레기 차가 내 마음에 들어왔다.... 내 인생에 이렇게 쓰레기차가 반갑게 느껴지게될지, 예전엔 미처 몰랐다. 일반쓰레기는 이주일에 한 번, 분리수거는 1주일에 한 번 수거하러 왕림하신다.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를 일주일에 한 번 가지러 오시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위풍당당한 쓰레기 차 대행진을 사진으로 남겨 보자. 청소차느님, 입장! 아이들에게도 친구 취향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쓰레기차 등장과 함께 나타난 동네 아이들. 킥보드에 스케이트보드를 매달고 차가 오든 안오든 미친듯이 코너를 질주한다. 놀란 사람들 일동이 그들을 쳐다보지만 그게 재밌는지 giggling, giggling하는 어린이들. 엄마, 내 말이 ...


#랭리쓰레기차오는날 #밴쿠버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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