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너와 나의 첫 만남

2014.03.16 본가에서 들려오는 또 쇼킹한 소리.. 벌써 8년전... 이렇게 또 다른 너와 나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그때의 나는... 아직 내 멍뭉이 '이오뎅'씨와 만난지 겨우 5분인데...... 집에 어찌가야 하나 고민하던 내게 들려오는 소리는....... 우리집에 또다른 새로운 멍멍이 한명이... 지금은 너무나도 말괄량이... 나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어찌 보면 나보다 몇배는 더 고수인..... 자유로운 영혼중에 가장 베스트인 너!!! 아빠 - 나 의 계보에... 너가 대를 이어..... 가장 자유로운 영혼중의 영혼이었더라규... ㅎㅎㅎ 처음 네가 우리집에 오던 날... 엄마아빠의 말을 들어보면............... Previous image Next image 누구세요...? 누구시죠....? 사진의 저분은 어디 계실까요....? 라는 말만 엄마랑 아빠가 수도없이 했었지... 그렇게 너와 우리 가족의 인연은 시작이 되었어... 어떤 상처를 받고 자라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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