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두개의 신발이여 안녕. 이제 정말!!!

지금은 보기 힘든 멸종 위기 동물들이 가끔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보면 대박 놀랍구나 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이렇게 좁고 좁은 땅에 아직 저렇게라도 생명을 이어가고 있네… 라고 생각을 해보니까 인간이 얼마나 생물을 궁지로 몰았나 곰곰히 생각을 해봅니다. 지구 생명체는 함께 살아가야 되는데... 어째서 이렇게 갈라지게 된 것일까요? 으음, 이런 심오한 이야기는 하지 말고 제가 반전있는 경험을 해줄게요^ㅇ^ 더러운 두개의 신발이여 안녕. 이제 정말!!! 더럽고 더러워진 운동화를 세탁했습니다. 진짜진짜 더러운 물이 펑펑펑 나오는데 아… 진즉 한번 빨껄…. 이라는 후횔 조~금 했어요. 진짜 처음엔 너무나 귀찮아서 성질도 냈었는데 계~속 세탁하다 보니 좋더군요~~ 하얘지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까 더… 깨끗이 세탁하고 싶었습니다. 이 더럽고 더러운 나의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다니~ 제 발에 진짜 미안해지는 순간… 그렇게 정말 열심히 빨았답니다. 그랬더니… 번쩍번쩍해진 신발. 진짜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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