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블로그]운동일기, 내가 달리는 이유

나는 예전부터 걷는걸 좋아했다. 축구나 농구같은 공놀이를 하긴 했지만 잘하지는 못했다. 그대신 나는 오래달리기에 자신있어서 중학생때부터 우리 아빠와 함께 마라톤 대회에 매년 참가하곤 했다. 우리 아빠도 젊었을 땐 정말 잘 달렸다고 하시는데 나도 그 유전자를 이어받아 그런지 심폐지구력은 뭐,,,나쁘지 않은 것 같다ㅎ 지나가면 별것도 아닌 거지만 살아가다보면 이것저것에 치이고 신경쓸 것도 많아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래서 머리를 비우려고 명상 앱을 깔았는데 까먹고 켜보지도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깐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쨌든! 어쩌다가 그냥 한 번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때 이후로 종종 달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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