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마다 새로운 제주도 #첫째날


갈때마다 새로운 제주도 #첫째날

교회에서 같이 봉사하는 형님과 제주도 여행을 1년간 계획했다. 사실, 1년간 계획이라기 보다는, 작년 8월부터, 자전거로 제주도 여행을 가자고 둘이서 약속을 하고, 주말에는 교회에서 만나 이야기를 하며, 제주도에 가는 이야기를 사실인냥 떠들었는데, 그게 드디어 실현됐다. 형님이 일을 하시는 관계로 2박3일동안 재밌게 제주도를 다녀오자는 계획이었다. 코스는 제주도 반바퀴를 계획했다. 같이 가는 형님이 한번도 운동을 하시지 않았던터라서, 페이스 조절을 하면서 가고 엄청난 샤방샤방 라이딩을 계획했고, 또 먹방을 찍으며, 사진을 최대한 많이 남기는 식으로 말이다 계획은, 공항에서 내려서 조금은 힘들겠지만, 제주도를 반으로 가로 질러서 표선 해비치에 도착하여, 하루를 쉬기로 한 것이다. 처음에는 비가 온다는 말도 없었는데, 뉴스에서 제주도에 비가 올것이라는 예보가 우리를 불안하게 했고, 왠지, 계획했던 여정이 물거품이 될까바 마음속으로, 제발 비가 오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으로 기도를 연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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