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마다 새로운 제주도 #마지막날


갈때마다 새로운 제주도 #마지막날

드디어 오늘이 마지막날~ 마지막날이기도 하면서, 집으로 가는 날이다. 뭔가 시원섭섭한 이마음은 뭐지~? 그리고 집으로 가기 싫은 마음도 역시 같이 공존한다. 어제 비를 많이 맞아서 그런지, 더 움직이기도 싫고, 방은 습하고, 빨래는 덜 말라서, 자전거에 묶고 달려야 할 판이 되었고, 빨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ㅋㅋㅋㅋㅋㅋ 크흑... 그래도 집은 가야 여행이 종료가 되지? 라는 마음이 들면서, 짐을 주섬주섬 정리하고, 서둘러서, 숙소를 떠난다. 공항에서 다시 자전거를 분해하고, 가방에 집어넣어야하기 때문에, 조금 일찍 공항에 도착하자고 형님과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 셋째날의 대략적 루트이다. 둘째날 더 탓기에,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가지만,, 제주항 근처로 갈 수록, 엄청난 업힐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해안도로쪽도 역시,, 엄청난 언덕 길이 기다라고 있었다..ㅎㄷ..ㄷ.. ^ 그래도 아침은 먹어야지~??ㅋㅋㅋ 이게 흔한, 제주도 보통 식당의 아침식사였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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