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김장매트깔고 재료 팍팍 비벼 김장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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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면, 우리가족의 가장 큰 연례행사가 열리는 날이다. 매번 김장은 마지막이야 마지막이야. 외치던 이모와 외할머니는 올해도 다행히 건강하심으로인해, 김장을 담그기로 했다. 그러니, 올해 마지막 체력테스트 관문인 김장을 통해, 내가 한해 운동도 잘했는지 한번 테스트 할수 있는 날이기도 하다. 옛날같으면 밖에 했지만, 요즘같은 시대에는 집에서 김장을 하기 때문에, 김장매트와 돗자리가 최고의 아이디어 제품이라고 할수 있겠다. 일단, 고춧가루와 김치가 묻어도 티가 나지않는 붉은색 계열과 검은색 계열의 옷을 입고, 땀이 많이 나니깐, 머리에 수건을 질끈 매고, 집에서 김장할 때는, 용이한 김장매트를 깔아주고, 미리 손질해둔 무,파 등 김장재료를 우수수 쏟아보기 시작한다. 김장매트에 무가 한가득이다.. ㄷ ㄷ ㄷ... 속 비비는건, 군시절부터 나의 주임무였기에, 그리고 김장은 남자들의 전유물이라는걸... 너무나도 느끼기에... 내가 거들지 않으면, 나이드신 삼촌은 물론, 이모,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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