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V]박원숙, 이혼 후 생활고 고백 "목욕탕 세신사 무서웠다"('같이 삽시다')

[투데이TV]박원숙, 이혼 후 생활고 고백 "목욕탕 세신사 무서웠다"('같이 삽시다') 큰언니 박원숙의 ’인생 절친‘ 오미연이 찾아왔다. 오늘(7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은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오랜 절친인 만큼 오미연과 사이에 그 어렵다는 ’돈‘ 문제까지 얽혀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박원숙에게 급전이 필요했던 순간에 형제들도 해결해주지 못한 거금 ’6천만 원‘을 오미연이 선뜻 빌려준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오미연은 “언니가 돈 없다고 하면 누가 믿어”라며 끈끈한 사이임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오미연은 과거 박원숙이 살던 집에서 쫓겨날 정도로 힘들었을 때 본인의 전셋집까지 내줬었다고 밝혔다. 이혼 후 생활고를 겪었다는 박원숙. 오미연은 언제나 유쾌한 박원숙의 약한(?) 면이 있다며, 힘들었던 속사정을 언급했다. 오미연의 말에 파란만장했던 기억을 소환한 박원숙은 이혼 후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당시 박원숙은 고용하던 운전기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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