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50대 전도연도 로코…"외모 신경쓰지 않았죠"


[인터뷰]50대 전도연도 로코…"외모 신경쓰지 않았죠"

[인터뷰]50대 전도연도 로코…"외모 신경쓰지 않았죠" 전도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국내 여배우 중 50대에도 로맨틱 코미디를 할 수 있는 이가 또 있을까 싶다. 전도연(50)은 최근 막을 내린 tvN '일타 스캔들'에서 변함없는 매력을 뽐냈다. 20여 년 전 '별을 쏘다'(2002~2002) '프라하의 연인'(2005)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였다. 특유의 애교 가득한 콧소리도 여전했다. 그동안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 '비상선언'(2022) 등 주로 장르물에서 활약했는데, 이번에 대중과 한층 가까워졌다. 로코는 장르 특성상 외모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지만, 전도연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주름마저도 사랑스럽게 보였다. "다 CG로 해주지···.(웃음) 그래도 약간 필터를 끼지 않았느냐. 나도 나만 아는 속도로 잘 늙고 있다. 일타 스캔들 찍을 때 많이 피곤하고 몸도 지친 상태였다. '인간실격'과 '길복순' 하고 바로 들어가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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