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열애' 홍상수︎김민희, '물 안에서' 시사회 불참...韓무대 또 피한다

'8년째 열애' 홍상수︎김민희, '물 안에서' 시사회 불참...韓무대 또 피한다 [OSEN=유수연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물 안에서' 국내 시사회에 불참한다. 오는 4월 3일, 홍상수 감독의 29번째 장편 영화 '물안에서'가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연다. 다만 영화의 주역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이 행사에 불참하며, 영화 상영 후 기자간담회도 별도로 진행되지 않는다.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서로 사랑하는 사이임을 밝힌 뒤 두 사람은 벌써 6년 째 국내 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반면 두 사람은 해외에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경우 거의 매년 동반 참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의 회고전에도 나란히 참석했다. 한편 홍 감독은 지난 2016년 11월 서울가정법원에 1985년 결혼한 아내 A씨와 이혼하겠다며 이혼 조정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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