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일기] 난 우울증이 맞을까?|병원 3주&4주차


[우울일기] 난 우울증이 맞을까?|병원 3주&4주차

3주차 우울일기를 작성하지 않았다. 그럴 의욕 조차가 생기지 않았다. 일상생활은 그대로 하고 있으면서 뭐가 그렇게 버거운지 솔직히 출근도 하기 싫고 어느 누구와도 연락이 하고 싶지 않다. 솔직히 내가 연락이 안되도 누구도 관심이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그럴거 같긴해) 솔직히 3주차 방문 때 어디도 나가기 싫어서 예약도 변경했다. 그래서 평일에 퇴근 후 방문했고 , 2주차보다 약 용량이 늘었다. 1-2주 약을 먹는 동안 아무런 변화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기 때문에 약이 늘었다. 그것도 2배나! 근데 3주차 약을 먹는데 약을 먹고 잠들면 아침에 일어나서 일상을 생활하기 너무 쳐지고 벅찼다. (그래서 솔직히 몇일은 저녁약을 먹지 않았다,그리고 약먹는 것도 귀찮아) 솔직히 오전 약은 먹는 의미를 아직 모르겠는데,, 왜 먹는걸까? c 병원을 3주 동안 주에 한번씩 갔는데 갈 때마다 눈물이 난다. 따뜻한 목소리로 말투로 이야기 해주시는 것에 대해 울컥한건지 , 내 속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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