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천만원짜리 클러치백


보테가 베네타 천만원짜리 클러치백

예술가들은 대부분 일상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햇빛이 비치며 시시각각 달라지는 강물의 색에서 무언가를 떠올리기도 하고 식당에서 아주머니가 입고 있던 앞치마에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패션디자이너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 전에는 한국에 다녀간 이후 동묘 패션에 매료돼 아재 패션을 고프코어패션에 녹인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컬렉션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클러치 백 사진이 올라오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드 컬러의 클러치 백이 담겼다. 그런데 디자인이 매우 특이하다. 고리 모양이 얽힌 모습이 부엌에서 흔히 볼수 있는 철 수세미를 연상케 한다. 놀랍게도 해당 가방은 9200달러 한화 약 1000만원에 달합니다. 이럴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데 집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엄마가 보고 싶어지는 디자인이다" "때밀고 싶어지는 가방"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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