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학교] 작고 아름다운 마음의 별, 지구학교에 다녀오다. 2019. 4.20


[지구학교] 작고 아름다운 마음의 별, 지구학교에 다녀오다. 2019. 4.20

홍천에 위치한 자연농 ‘지구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가고싶어도 갈 수 없는 이곳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사한 마음과 좋은 소식을 가지고 이른 새벽을 맞이하며 홍천으로 고~고~~ 많은 사람들이 티우의 농사법을 백이면 백이 의심하듯이 과연 대한민국에 자연농이 가능할까? 보편적인 의심에 대한 작은 마음과 그럼에도 기대되는 설렘과 두려움, 불안과 경의로움을 함께 지니고 떠난 지구학교. 작가 최성현선생님을 직접 뵌다는 것으로 위로를 삼고자 도착한 지구학교는 도착하는 순간 눈물이 난건 왜일지... 우리가 가지는 작은 의심에 부끄럽고 우리가 지향하는 농사가 틀리지 않음에 감사하고 자연과 사람이 이렇게 조화롭게 살면 뭣이 문제일까 하는.. 오로지 조화롭게 일할 수는 없겠지만 아주 가끔이라도 조화롭게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별 지구학교를 기억하는 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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