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9월 3주차 일기(나의 반평생을 같이한 티셔츠!)


블챌 9월 3주차 일기(나의 반평생을 같이한 티셔츠!)

안녕하세요~ 혹부리 고래입니다. 블챌 9월 3주차 일기 입니다. 지난 주는 추석 여파였을까? 주 초반 너무 골골댔던 기억밖에 없다. 난생 처음 감기로 조퇴를 하질 않나. 월요일은 그냥 앉아 있기도 힘들 정도였다. 그러다 보니 몸에 기운이 싹빠져나가버린 느낌. 일주일간 쉬었던 러닝을 주말에 다시 시작했지만 몸에 힘이 전혀 돌지 않는게 아직도 상태가 영 좋지 못하다. 가재의 소식을 오랜만에 전하자면 아직도 쌩쌩하게 잘 살고 있다. 여과기도 산소공급기도 하나없이 곤충채집통에서도 잘 살고 있는 가재. 아무래도 수질을 정화할 수 있는 장치가 없다보니 먹이를 한 번 주고나서는 2-3시간내에는 물을 꼭 갈아준다. 그냥 시원한 수돗물로 갈아줘도 잘 적응해서 살고 있는 가재. 요즘은 기운이 팔팔해서 물을 갈아줄때 잡을려고 손을 넣으면 파닥파닥 빛의 속도로 헤엄치며 도망다닌다. ㅋㅋ 오랜만에 맛 본 만석 닭강정. 동네에 있는 롯데 백화점에 가끔씩 온다. 이런 기회를 놓칠수 없지. 퇴근길에 순살 보통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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