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감사했어요 코리안 좀비 (마지막 은퇴경기)


그동안 감사했어요 코리안 좀비 (마지막 은퇴경기)

어제는 정말 손꼽아 기다려 온 날 홀러웨이 ( 현 페더급 랭킹 1위) 와 정찬성 (현 페더급 랭킹 8위)의 맞대결 이날 이겼다면 다시 한번 챔피언 도전에 가까웠을 텐데... 너무 아쉬웠어요 왜 정찬성 선수가 대단했는지 긴말 필요 없이 영상으로 확인해 봅시다 무엇보다 2R에 홀러웨이의 초크를 버티고 끌고 간 3R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난투전에 들어갔지만 아쉽게 KO... 이날 경기를 마치고 정찬성 선수가 남긴 한마디 "이제 그만하겠다. 울 줄 알았는데 눈물이 안 났다. 난 챔피언이 목표인 사람이었다. 홀러웨이를 진심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고, 후회 없이 준비했다. 난 3, 4, 5위 하려고 격투기를 하지 않았다. 톱 랭커를 이기지 못하는 건 냉정히 그만할 때가 된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글러브를 옥타곤에 벗어놓고 절을 하며 아름답게 은퇴를 했어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경기 전 서로를 향해 트래쉬 토크 보다는 서로를 끝까지 존중했던 두 선수 앞으로 정찬성 선수의 앞날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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