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의 기름으로 111.1km를 갈수 있는 차가 있다? 폭스바겐 XL1

폭스바겐의 친환경 슈퍼카 연비가 111.1km/L ? 2002년 컨셉트 카로 최초로 등장하고 2013년 250대 한정으로 양산 정식 판매한 폭스바겐 XL1, 오직 연비를 위한 자동차로 만들어 졌으며 덕분에 폭스바겐 자체측정 연비가 111.1km/l에 달하는 재밌는 자동차입니다. 오직 연비를 위해 만들어진 자동차인 만큼, 모든것이 연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2013년 출시 당시 공기저항계수가 0.189Cd로 양산차 중 가장 매끄러운 차체를 가졌습니다. 이 수치는 세단평균(0.30Cd), 현재 자동차 업계가 예상하는 공기저항계수 마지노선인 0.20Cd를 가지고 있는 메르세데스 EQ EQS 보다 더 낮은 수치입니다. 경량화를 위해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무게는 795kg 밖에 되지 않으며,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뒷바퀴 휠하우스를 막고 사이드미러 또한 제거하여 좌우 도어에 카메라를 붙여 내부 모니터에서 사이드미러를 대체합니다. 제로백은 12.7초 폭스바겐 XL1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