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든 여자 오봄

안녕하세요! 봄여름남매 집사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저희집 귀염둥이 고양이 꽃을 든 여자 오봄 촬영 현장 이야기입니다! 제가 퇴근길에 지나가다 꽃집이 있어서 오랜만에 아내에게 꽃 선물을 해야겠다 싶어서 장미꽃 한 송이를 사 갔습니다 ㅎㅎ 집에 도착해서 아내에게 주니까 오랜만에 꽃 받아보니 좋다고 하더라고요 :) 그런데 저희집 고양이 봄이가 물병에 담아둔 꽃에 관심을 보이는 게 눈에 보여서 바로 저희는 서로 눈빛만으로 의도를 파악하고 바로 촬영 스태프 모드로 임했습니다! 제 아내의 프로정신이 보이시나요?! 저희집 고양이 이쁜사진을 찍는 우리 프로 작가님^^ 아내는 저희집 반려동물 사진찍을때 영혼을 쏟아붓습니다!ㅎㅎ.. 그런데 오늘따라 우리집 고양이가 이뻐보이는건 저만그런가요?ㅎㅎ 꽃을 든 여자 오봄 어때요?! 나름 잘나왔나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여러분! 그래도 이사진은 제 아내가 열심히 연출한덕분에 나온 사진이라 아내에게 박수를 전합니다! 몇 백장정도 찍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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