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핑크뮬리 독립육아 족발

오늘 아침에 야심차게 혼자 애들 둘을 데리고 나들이 다녀오려 했으나 와이프가 말림. 그래서 점심 먹고 아들 데리고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다녀옴. 핑크뮬리 봤음. 거의 끝나감. 와이프는 딸 데리고 같은 어린이집 엄마와 키즈카페 간다고 독립육아를 해봄. 넷이서 다닐 때보다 훨씬 수월. 종종 이렇게 해볼까 우스갯 소리까지 나옴. 어제 못먹은 족발, 지금 먹기 시작함. 존맛탱쓰. 장모님 채장아찌 나이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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