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일기 11주차] 인생 첫 드라이버 쳐본 날


[골프일기 11주차] 인생 첫 드라이버 쳐본 날

골프 시작한 지 2개월. 11주 차. (정확히는 10주 3일차) 오늘 날씨 대박적 드디어!!! 드라이버를 처음 손에 잡았다!!!! 오늘 알려주신 것들 까먹지 않게 기록해두자. 1. 티 높이는 50에 두고 시작 2. 공은 왼쪽 발뒤꿈치에 위치 3. 채가 아이언보다 더 기니까 그립과 허벅지 간격은 더 여유롭게 4. 백스윙은 다른 클럽 스윙과 마찬가지로 어깨 충분히 돌리고, 왼쪽 팔꿈치 펴고. 프로님 말씀이 아이언/우드/드라이버 다 스윙이 다른게 아니다. 스윙 방법은 다 똑같은데 채마다 길이가 다르니까 그 길이에 맞춰 조금씩 변형되는 것뿐. 그러니까 모든 스윙의 기본이 되는 아이언을 잘 맞추면 우드도 잘 맞고 드라이버도 잘 맞는다고 하셨다. 나의 드라이버 첫날 깡!! 하고 뭔가 깡통 차는 소리가 나서 좀 무섭기도 하다 ㅎㅎ 드라이버는 채가 긴 만큼 몸통 회전반경도 넓고 그만큼 더 힘이 들기 때문에 하루에 2-30번만 짧고 굵게 연습하라고 하셨다. 하루의 연습은 아이언으로 시작하여 몸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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