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3일차


[운동] 3일차

어찌 3일차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아쉬탕가 요가 50분과 7,000보정도 걷기를 했습니다 민망해하는 발과 함께 도구가 없으니 뭔가 쭈뼛쭈뼛 아쉬탕가 요가는 할수록 점점 몸에 속근육이 잡히고 팔 등 다리에 근육을 쓴다는 느낌을 받고 호흡을 통해 배가 들어가는 느낌을 받는 것 같아오 개인적으로 앉아서 몸을 접어 숙이는 자세가 늘 뻣뻣하고 땡겨서 나는 못하는가 보다 하고 살살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꾸우우우욱 눌러주셔서 가능성을 보았읍니다.. 사람, 못하는 것은 없음미다....8ㅅ8 저는 전굴자세보다는 후굴자세가 그래도 되는편이에오 수요일수업은 우르드바다누라아사나를 마지막에 하는데 이것도 점점 자세가 비슷하게 되는 것 같아서 되게 성취감 같은 게 있어 좋아오 발x 손으로 그린 "우르드바다누라아사나" 오늘은 저자세에서 무릎을 펴는 것까지도 성공해 보았다 요가는 자세를 도전하고 몸에 조금씩 변화를 느끼며 성공에 가까워짐을 느끼고 또 성공하며 성취감을 얻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운동 같다 요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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