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의 끝,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

일주일에 한번, 블로그에 일기를 쓸 수 있는 블챌의 시간 이번 주 블챌을 쓰기 위해 사진첩을 살펴보니 그럴듯한 사진이 없어 깜짝 놀랬다. 나 블로거 맞아? 이번 주 뭐 했나 가만히 생각해 보니 긴 휴가를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했구나. 나는 다시 회사에서 일을 시작했지. 우리 부서에서 3명이 베트남, 몽골로 해외여행을 갔고, 그 후일담을 듣고 있자니 나도 해외여행이 가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어디든 좋으니깐 떠나고 싶다. 듀카스 젠카드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곧 떠날 수도 있는 해외여행을 위한 여권을 만들었다. 신버전으로 10년 53장, 꽉꽉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주말에는 친구네 가족들이 우리 집으로 놀러 왔다. 같이 롯데마트에 가서 줄 서서 포켓몬빵 사기 미션 클리어 :) 그래도 9시 35분 정도 도착해서 줄을 서야 아슬아슬하게 빵을 살 수 있는 것 같다. 아이가 좋아해서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가고는 있지만,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거니? Tip) 거제도에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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