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럼퍼 사용후기

아무래도 뷰티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보니 뷰티쪽 제품은 뭐 하나 있다 싶으면 죄다 사서 써보고 싶은 편. 작년인가.. 언제부터 지속적으로 별그램에 뜨는 이 플럼퍼 눈팅만 하다가 이제 겨우 사봄. 이유는 내가 이미 플럼퍼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 쓰고 사야지 했지요:) 근데 박스 큰거에 이렇게 달랑 두개가 왔네 ㅎㅎ 뭔가 엄청 홍보하는 물건 치고는 포장이 뭔가 성의 없는 것 같은 상태. 그래도 괜츈괜츈. 효과만 있음 되니까 근데 누구한테 선물용도로는 못 사겠다 싶다 ㅎㅎ 바르기 전 이미 내 입술은 얇은 편은 아닌데 입술에 주름이 많이 보이는게 싫어서 플럼퍼를 쓰는 사람으로 단계를 엄청 고민하다가 기냥 초고수용으로 선택 플럼퍼 바른 직후 오,,,, 1.2.3.4.5 5초만에 바로 느낌 오는 것 같다. 역시 초 고수용이랑 그런가? 근데 음빠 음빠 하다가 입속으로 좀 들어갔나 보다. 혀끝이 맵다 솔직히 이 정도일줄은 몰랐는데 조금 놀랐다. 그리고 몇 분이 지나도록 계속 아프다 어디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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