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만들어먹는 아보카도 퓨레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ㅠㅠ 눈도 두번씩이나 오고 다들 감기 조심하셔야 할 것같아요 고객님들께 아보카도를 판매하고, 상태가 조금이라도 안좋으면 모두 걸러내기 때문에 상태가 조금이라도 안좋은것은 제가 집에서 다 먹는답니다 c (수확 과정에서 흠집이 나거나, 못생긴 친구들을 말해요, 품질엔 지장이 전혀 없답니다!) 그래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나눠주고~, 저도 많이 먹기도 하고 하는데요 그중에서 오늘은 마음대로 만들어먹는 아보카도 퓨레~!! 입니다 사실 한국인에게는 아보카도가 그렇게 인기가있는 품종은 아니예요 드시는 매니아층 분들은 꾸준히 드시지만, 한국인들이 밥상위에 두고 항상 먹는 과일은 아니죠 하지만 동남아 사람들은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초록색 아보카도를 구매해서, 숙성시켜서 먹는 한국인과는 달리 베트남 사람들은 초록색 아보카도는 싫어! 안먹어! 맛없어보여! 조금 갈색, 검은색 아보카도를 보면 군침을 흘린다고 합니다 많이먹고, 빨리 먹고싶고, 기다리기 싫어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