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일본은 이에 대해 급이 낮다, 예상밖의 선전이다 라는 말로 폄하하고 있는 중입니다. WTO(세계무역기구) 수장 자리를 놓고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결선에서 맞붙게 된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는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을 두 번(2003~2006, 2011~2015) 역임하고 나이지리아 최초로 여성 외무장관을 지냈다고 합니다. 올해 66세인 그가 당선될 경우 최초의 아프리카 출신 WTO 사무총장이자 첫 여성 수장이 되게 됩니다. 그러나 AFP통신은 8일(현지시간) 그가 개척자로 묘사돼왔다면서도 모두가 그런 평가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오콘조-이웰라는 자신의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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