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가 ....

어제 아빠가 자격증 시험을 보러 가는 도중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뒷바퀴가 저렇게 되었다..... (다행히 뒷바퀴가 터지는 바람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아침에 자고 있는데, 타이어가 터졌다는 소리를 듣고 놀란 나머지, 아빠는 시험을 보러 가야 했기 때문에, 시간상 내가 차를 한대 넘겨주고 보험처리도 내가 해야 했었다. 약 40분간 달려서 도착 후 보험레카차가 오기까지 약 30분간 기다렸었다. 레카차 기사님께서 스페어타이어로 교체하는 동안 지휘봉 하나 주시고 흔들어 주라고 했다. 2차 사고가 안 나게끔 진짜 열심히 흔들었다. 다시 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었다. 정말 저게 앞바퀴가 저렇게 터졌다면 큰 사고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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