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1.03.12/엄마씨 치팅데이에 힘보태기,과일순이 냉장고 채우기


[일상]2021.03.12/엄마씨 치팅데이에 힘보태기,과일순이 냉장고 채우기

2021.03.12 미세먼지가 가득해서 하늘은 우중충하고 비도 추적추적 내려서 일어나는 것부터 힘들었다ㅠㅠ 그래도 7시가 지나기 전에 기상완료- 오전 내내 알바인듯 외주인듯 미래에 인턴으로 경력 쌓으면 좋을 것 같은 그런 곳의 의뢰받은 PPT 수정을 반복했다 하다가 지난번에 지갑 잃어버려서 재발급 신청했던 신분증이 발급되었다고 문자가 왔다 !! 너무 오랫동안 앉아있어서 옷만 후다닥 입고 산책 겸 나갔다 비 냄새가 너무 좋다 (미세먼지 냄새인가..?ㅋㅋㅋ) 올드팝송에 빠져서 들으면서 걸었더니 오늘 날씨가 맘에 들었다 사실 민증만 받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오늘 아침 주말 치팅데이를 기다리는 평생다이어터 엄마씨의 얼굴이 떠올랐다 (50을 바라봐도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여자의 숙명이란...) 엄청난 빵순이인 울 엄마 기대에 부흥하게 해줘야지~ 룰루랄라 선물받은 기프티콘도 사용할 겸 이디아에 갔다 스타벅스를 가고 싶었지만 너무 멀었다 사실 귀찮.... 매우 좋아하겠지? >.< 정답! 매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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