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 해결에 사기업도 뛰어드나?


저출산 문제 해결에 사기업도 뛰어드나?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는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끄는 이슈가 되었다. 1990년대까지 하나 낳아 잘 기르자는 얘기가 계속 되었고 이후에도 큰 기조는 변하지 않았었다.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정부는 둘 낳기 운동을 전개하였으나 이미 떨어진 출생율을 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총선도 눈 앞이라 요즘 출산율 올리기 위한 공약이 쏟아지고 있다. 이 와중에 민간기업인 부영에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사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adroman, 출처 Unsplash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2021년 이후 출산한 직원 자녀들에게 출생아 1명당 1억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만약 셋째까지 출산하면 장려금을 받거나 영구임대주택 중 선택 가능토록 하겠다고. 이 같은 기부 활성화를 위해선 출산장려금 기부 면세 제도가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이 회장은 '지원받은 금액을 면세 대상으로 하고 기부자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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