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에 놀아난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결승 진출 실패ㅠ

오늘 새벽 0시에 열린 아시안컵 한국과 요르단의 4강 시합은 처절하리만큼 힘 한번 못써보고 0:2로 완패하였다. 핵심 센터백인 김민재가 옐로카드 2회로 빠지면서 수비라인의 중심축이 빠지자 속수무책으로 흔들렸고, 공격에서도 유효슈팅이 '0'로 기록된 경기였다. [출처] 게티이미지 한국은 경기 내내 요르단의 공세에 당황했다. 요르단이 수많은 관중의 응원 공세를 등에 업고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하면서 빠른 공격으로 몰아치자 어찌할 바를 모르면서 연이어 위기를 맞았다. 좀처럼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한 채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주도권을 내주며 공세에 시달렸다. 결국 요르단이 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박용우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백패스 미스를 범했고, 이를 가로챈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패스를 찔러주자 순식간에 뒤에서 침투한 야잔 알나이마트(알아흘리)가 골망을 출렁였다. 선제골 실점 후 더욱 위축됐고 결국 후반 21분 추가골까지 얻어맞으며 무너졌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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