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이야기(가을의 텃밭, 너무 오랜만인 기록)


주말농장 이야기(가을의 텃밭, 너무 오랜만인 기록)

개천절 연휴의 시작 첫번째 날. 기다리던 우리의 행복텃밭을 다녀왔다. 매주마다 텃밭에 관심을 기울이던 나날에서 장마가 지나고, 태풍이 오고 내 마음에는 텃밭과 거리가 생겼다 ㅠ_ㅠ 마음 잡으려고 여러번 시도한 끝에 오늘이 그날이다 ^^ 텃밭에 좀 더 애정을 주고 온 날 ~ 가을의 텃밭, 주말농장 이야기 기록 시작 ! 늘 주말농장 기록의 문을 열던 옥수수는 지고, 이제는 깻잎이 문앞을 지키고 있다. 이 깻잎으로 말하자면 초반에 아주 힘이 없고 시들거리던 친구였는데 이제는 튼튼하게 자리를 잡고 계절의 변화에 조금씩 기운을 잃는 중 그래도 우리집 반찬으로 조금씩 뜯어가긴 아직까진 문제없지 ~ ^^ 깻잎 앞에 작은 공간에 심었던 방울토마토 모종 특별히 대를 올리지도 않고 누워서 막(ㅋㅋ)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빨간 방울토마토 얼굴이 보인다. 매주 마다 쑥쑥 자라던 부추는 기온이 내려가고, 강수가 부족해지자 조금 더 성장이 더디다. 올해 정말 잘 먹은 작물 중 하나 부추 부추겉절이,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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