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쪽여행 3일차 _ 981파크/ 명랑스낵/ 판포포구 스노쿨링/ 한림수협 회떠오기

제주 서쪽여행 세번째날 스노쿨링을 하고나니 그후부터 일정이 없었던 P가 되버린 J양 전날 밤 무한 써치 했지만 결국은 고민하다 남편이 해보고싶어한 일정을 가기로 무계획이 계획이 되버린 세번째 날 시작! 일기예보가 심상치 않더니 아침에 힘껏 부는 바람 테루테루인형 덕분인가 !!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휴 놀구름펜션에 준비되어 있는 토스트와 커피, 그리고 버터와 딸기쨈 간단히 브런치 챙격먹고 기분 up 이번 숙소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중 하나 엄청 세심하게 필요한것들이 잘 챙겨져 있다구 ~ 아니 날씨 흐렸자나요? 이 파란하늘 뭔가요! 분명 흐린 날이였는데 981파크로 가는 길은 아주 맑음이네 전날 네이버예약 하고 방문한 981파크 여기 그냥 잔디밭이 넓어서 야외도 넘 좋은걸 내부도 엄청 넓고 높고 크다... 와우! 여기 뭐야~~~ 오랜만에 제주 자연이 아닌 공간을 오니까 색다른걸?? 우리가 예매한 건 레이싱2 서바이벌1 (1인) / 39,500원 레이싱3 도 있었지만, 두번으로 충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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