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고민 가장 아빠의 자리 아빠의 역할 - 그리고 가족


육아고민 가장 아빠의 자리 아빠의 역할 - 그리고 가족

이웃님들과 육아 고민 육아가장 아빠의자리 아빠의역할을 나누고 싶어요. 셋째인 막내딸을 달래야 하는 상황이 있었어요. 아이패드로 과제 녹음을 하고 있는데. 오빠가 방귀를 뿌웅 하고 가서 녹음 됐다며 대성통곡 데굴데굴. 막둥아 아빠가 방귀 뿌웅 소리 없애줄께! 걱정마! 라고 이야기 해도 초등학교 1학년 막내는 무슨 말인지 몰라요. 그래서 설명 해줬어요. 안녕하세요. 막둥이 입니다. 라는 녹음을 아빠가! 막둥이 입니다 라는 말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단다! 그러면 안녕하세요! 이 말만 나오게 할 수 있어요. 꼬옥 안아주면서 말해주니 이제야 알아듣고 화가 달래졌어요. 주5일 주야근 팀원들과 함께라 어깨도 무거워요. 토요일/일요일 오늘보다 더 성장 해보겠다고 이리저리 교육도 다니고. 재능 기부도 하고. 그러면서 삼남매와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거의 일요일 이에요. 어제도 오늘도 친한 지인분들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왔어요. 한 분은 아버지. 한 분은 어머니. 남의 일이 아니에...



원문링크 : 육아고민 가장 아빠의 자리 아빠의 역할 - 그리고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