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복원수술 다둥이아빠 힐러파파 다시시작

넷째 막내가 열이 38도 넘었어요. 밤 11시40분이 넘는시간 오픈된 가게는 편의점. 유일. 열을 내리려면 약 뭘 먹어야 하는데 도통 약 한가지만 먹이기 힘든 것 다 아실거에요. 동네 한바퀴 돌며 5군데 편의점 중 찾아낸 플레인 요거트. 바로 이녀석 정관복원수술 후기 주인공 이에요. 하루종일 웃음 선물을 몽땅 준 막내가 열이 떨어지지 않네요. 이정도 열로 병원 가기도 뭐하구요. 가더라도 뭐 진짜 응급상황 아닌 이상 응급실에서는 응급하지 않은 소아과 환자. 여하튼 막내 먹이려고 비타민(정으로 되어서) 분쇄하고, 약도 함께 섞어서 한스푼 먹었어요. 액상과당이 많이 함유된 요거트는 가급적 피하고자 다니다보니 5곳 편의점을 이밤에 다녔네요. 먹는 것이 바로 몸을 만들어내니 먹는 것이 정말 중요 해졌어요. 얼마전에도 정관복원수술 후기 게시물에 댓글 상담 남기신 이웃님 계셨어요. 수술 후 여러상황 어려움. 어떤분은 수술비용 문의. 어떤분은 수술예약 등등. 힐러파파가 어쩌면 블로그 하면서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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