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부터 육아휴직을 제외한 나머지 날들을 빠짐없이 일을 했다. 일을 쉬고 있으면 너무 하고 싶고, 일을 하면 너무 쉬고 싶은건 국룰이다. 하지만 쉼을 내가 선택하는 것과 타의로 인해 선택되는 건 마음 가짐부터 현실까지 너무 다르다. 이번의 반백수 생활은 타인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쉼이다. 일을 그만 둘 수는 없고 코로나로 인해 사측의 사정이 어려워 인원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어느 누구도 그만둘 상황이 아니고, 그러러면 돌아가면서 무급휴가를 1달씩 가기로 한건 어쩔 수 없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6월 21일은 내 차례다. 수입의 걱정과 이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함은 있지만 1달이라는 긴 시간을 뜻..........
D-6. 반백수 생활을 맞이하는 자세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D-6. 반백수 생활을 맞이하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