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드엔딩은 없다


새드엔딩은 없다

새드엔딩은 없다 (2020. 11. 30.) 선을 넘는 대부분의 이유는 깊은 친밀감 때문일 것이다. 우리 사이에 이 정도는 이해해 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용기를 낸 탓에 선을 넘는다. 믿는 마음 때문에 끊어지는 연결들이 아쉽다. 평생 이어가고 싶은 인연들을 생각한다. 우리 사이에도 선이 존재함을 분명히 기억하며 살짝 덜 믿어야 함을 명심한다. 햇님 언니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심이었다. 언니가 밝은 에너지를 화면 밖으로 뿜어내며 여럿의 우울한 새벽들을 구했으면 좋겠다. 나의 새벽을 구원했듯이 말이다. 서른이 다 되어야지만 엄마의 서른을 이해한다. 엄마의 나이가 되어야지만 엄마를 이해하는 내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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