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짊을 추구해 어짊을 얻었다면 어찌 원망할 것인가? <논어 4>


어짊을 추구해 어짊을 얻었다면 어찌 원망할 것인가? <논어 4>

안녕하세요. 하늘스케치입니다. 오늘 논어 말씀 네번째입니다. 염유가 말하길: 부자께서는 위나라 군주를 도우실까? 자공이 말하길: 그럼, 내가 물어보겠다. 들어가서 말하길: 백이와 숙제는 어떤 사람입니까? 공자가 대답하길: 옛날의 현인이었다. 자공이 묻기를: 원망하였습니까? 공자가 대답하길: 어짊을 구해 어짊을 얻었는데 어찌 원망했겠느냐? 자공이 나와서 말하길: 부자께서는 돕지 않으실 거다.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판덩, P75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 대화가 오가던 때의 시대적 배경 뿐만 아니라, 백이 숙제의 이야기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제자들은 공자를 부자(夫子)라고 불렀습니다. 여기서 부(夫)는 아버지를 일컷는 것이 아니라 도덕이 하늘에 닿을 정도로 높은 사람을 그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당시 시대적 상황이 매우 복잡합니다. 먼저 공자가 왜 위나라로 가게 되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자의 벼슬길은 노나라 대사구(대법관)에 이르러 정점에 달합니다.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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