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둘째주 환율 동향


2023년 4월 둘째주 환율 동향

지난주에는 초반부터 산유국의 감산 결정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달러/원 환율은 1,310원을 상회하여 출발했습니다. 주중 발표된 미국 주요 경제지표는 예상치에 못 미쳤으며 이로 인해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달러/원 환율은 줄곧 상승세가 지속되었는데 대외 무역적자와 경상적자, 4월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이슈 등이 원화 약세로 작용했습니다. 금주에는 11일 한국은행 금통위가 개최되고, 12일 미국 3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 실물경기도 부진한 흐름이며 이로 인해 중앙은행 긴축은 조만간 종료될 것입니다. 원화보다 달러 약세가 예상되어 환율은 하락할 전망입니다. 오는 12일에 발표될 미국 3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전체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2% 상승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5.2% 상승 전망, 전월에 기록한 전년비 6.0%를 크게 하회 다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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