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 (deterrence) 전략


억지 (deterrence) 전략

억지라는 것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이 기대하는 이익보다 비용이 초과할 것이라고 믿게 함으로써 어떤 행동의 수행을 단념케 하는 것이다. 이러한 억지 전략이 정치학에서 사용된다면 각 행위자가 합리적이라는 가정이 기본적으로 들어간다. 때문에, 행위자는 반드시 비용과 이익을 계산한다. 행동에 대해서 비용을 부과하는지, 혹은 이익을 거부하는지에 따라 두가지로 나뉜다. 또한, 비용과 계산이 나오는 지점에 대해서 행위자간 (국가간)의 지점인지, 혹은 구조의 수준에서 계산이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도 다르다. 총 네가지로 나뉘며, 네가지를 알아보자. i. 보복에 의한 억지 보복에 의한 억지는 보복 공격의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비용이 존재하기 때문에) 섣불리 먼저 공격을 할 수 없는 억지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핵전략이 이러한 억지 개념에 기반을 둔다. 상대가 재래식 전력이든, 핵전력이든 아국에 대한 공격을 실시할 경우, 핵무기라는 엄청난 대량살상무기로 상대로 하여금 공격을 단념시킨다.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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