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 글] 원룸은 시끄러워-1


[자취생의 글] 원룸은 시끄러워-1

원룸은 보통 방음이 잘 안된다.아파트는 층간소음이라면, 원룸은 주로 옆방 소음, 복도소음이 크다.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면 문 쾅닫는 소리, 노래부르는 소리 등등의 고민글이 많다.나도 내 경험을 1,2편에 나눠서 써보려고 한다.조금 황당하고 웃겼던 얘기다.CASE 1. 현관에서 다 들리는 어이없는 대화밤 자정이 다되는 시간에 중문 열고 부엌에 나갔는데 들었던 어이없는 대화.남 : (똑똑똑) 야 나와봐.여 : 왜남 : 나 지금 집에서 항정살(정확히 기억안남) 구워먹고 있는데 너무 많아서 같이 먹자.여 : 싫어 나 배 안고파.남 : 그러지 말고 같이 먹자.여 : 아 왜 혼자 먹어.남 : 같이 먹자고~ 나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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