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 글] 서울살이 1일차

대외활동을 하기 위해 서울에 살아야 할 일이 생겼는데마침 외삼촌의 오피스텔이 비어있어서운좋게 서울에 살 수 있게 되었다.그리하여 이전의 원룸을 정리하고상경했다.옷을 구겨넣어 매우 뚱뚱한 캐리어와 보조가방, 마찬가지로 용량 초과의 배낭을 가지고집 나온 것 같은 차림으로 동서울 터미널 도착.평일 출퇴근 시간대도 아니었는데 쫌 밀렸다.2호선 타고 서울대입구역 가서 어렵지 않게 자취방에 도착했다.짐을 내려놓은 후에 주변 탐방.서울대입구역에 내리자마자 라붐 아울렛이라는 쇼핑몰과 쫌 멋있는? 건물이 있었다.라붐 아울렛은 가보니까 물건을 욱여넣고(...) 파는 느낌. 뭔가 비좁았다.저 건물은 병원이랑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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