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농촌 체험


순창 농촌 체험

언론에 기사가 났던 순창 남녀 요일제 운영 목욕탕 농협에서 농약을 판다.. 점심 먹을 쌀을 안치고 파전을 위해 오징어 썰어썰어.. 부침가루를 넣어 반죽을 만들고 밭에서 흙털고 바로 나올 파와 비어져 나올 부추를 기다려.. 토리 옆에 그건 파가 아니야..마늘이래.. 파가 아니다 토리.. 불 붙이기 위한 준비 중 물 덮개에 아빠가 꼼꼼히 박아 놓은 십자 못 잘 만들었다 멍! 불을 피워 밭에 잡풀 태워버려.. "(엄마) 라디오가 안 나왔는데 잘 나오네" "(딸) 아빠랑 내가 만지면 나오지롱" 내 손을 보며 아빠를 느낀다 아빠가 살아계셨을 때 휴직했었으면 좋았을텐데.. 여기서 같이 더 많이 시간을 보냈으면 좋았을텐데.. 눈물이 나며 후회가 든다.. CBS 라디오 그대 창가에 알렉스입니다 에서 나오는 우리시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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