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 :: 검증된 익숙한 조합


스타벅스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 :: 검증된 익숙한 조합

수영끝나고 바로 출근하기 싫어서 스타벅스 왔다. 일찍 가서 늦게 퇴근하면 대표님이 좋아하시겠지만 대표님의 행복이 나의 행복은 아니기 때문에^-^ 신메뉴가 나와서 - 꽤 됐지만 - 먹어봤다.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 익숙한 조합이다. 가격은 6300원, 칼로리는 175kcal로 부담 없는 수준이다. 신나게 물놀이 조졌으니까 이 정도는 마셔두 되겠징! 조명 때문에 색이 더 진하게 나오는데, 대충 핑크빛 오렌지, 다 예상하는 그 색이다. 슬러시같다. 처음에는 달달한 자몽+꿀 맛이 나는데, 끝맛에 레몬이 묻어 있는 그런 느낌이다. 적당히 상큼하고 적당히 달달해서 맛있당. 하지만 슬러시 류의 음료가 대개 그렇듯, 다 녹기 전에 빠르게 마시면 얼음만 자박자박 남는다.^-^ 시끄럽게 쪽쪽 빨아대야 해서 민망함. 하여튼 가볍게 마시기 좋은 스타벅스 신메뉴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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