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왜 살아야 하는가(The Meaning of Life and Death)', 미하엘 하우스켈러(Michael Hauskeller)


[책 리뷰] '왜 살아야 하는가(The Meaning of Life and Death)', 미하엘 하우스켈러(Michael Hauskeller)

2021. 10. 17.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 보였던 순간, 내 눈앞에 나타났던 책, 어려운 책 BOOK REVIEW 11 <왜 살아야 하는가> / 미하엘 하우스켈러 不讲问题 不成问题(부강문제 부성문제):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소설 정글만리, 조태오(베테랑) 제임스는 "삶에서 기본적으로 확정돼 있는 좋은 것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 평범한 인간들은 "보는 것, 냄새 맡는 것, 맛보는 것, 자는 것, 몸을 과감히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일들에서 느낄 수 있는 유익에 지나치게 무감각한 경향이 있다. 삶을 좋게 만드는 것은 삶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아니다. 삶이 우리에게 무언가를 '의미'한다면 그것은 대개 "스스로를 생각하지 않는 단계, 순전히 감각을 통해 인식하는 단계로 끌어내릴 때 삶이 제공하는 강렬한 즐거움" 덕분이다. 의미가 자연적으로 그리고 제일 먼저 생겨나는 곳은 바로 감각이다. (중략) 우리는 그저 세상에 존재하면서 우리의 존재를 즐기면 된다. 무언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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