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을 느낄 시간에 자신에게 헌신하는 편이 낫다, 캐시 오닐 <셰임 머신>


수치심을 느낄 시간에 자신에게 헌신하는 편이 낫다, 캐시 오닐 <셰임 머신>

BOOK REVIEW 62 <셰임 머신> / 캐시 오닐 ※ 수치심이 탄생시킨 혐오 시대, 그 이면의 거대 산업 생태계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른 좋은 책들 읽으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쓴 목적은 이러한 변화를 촉구하는 것이다. 가난하고 힘없는 피해자가 아니라 대중을 이용하고 우리의 삶과 문화에 해악을 끼치는 자들이 수치심을 느끼게 한다면, 비난의 펀치를 아래가 아닌 위를 향해 날린다면 우리는 공익을 지킬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수치심이 해야 할 영원한 역할이자 수치심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 캐시 오닐(저자) 수치심이 탄생시킨 혐오 시대 그 이면의 거대 산업 생태계 극단적 갈등과 분열된 사회에서 약자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소비되는가 <셰임 머신> 차례 1부 수치심은 돈이 된다 1장. 비만(뚱뚱하다는 죄) 2장. 약물 중독(낙인찍기와 책임 회피) 3장. 빈곤(가난한 자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4장. 외모(코르셋을 권하는 사회) 2부 혐오는 어디서 시작하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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