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장점은 뭘까?


내 장점은 뭘까?

야옹이 작가님은 유재석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매주가 마감의 연속으로 힘들지만, 지금 하는 일이 너무 즐거워요" 그래서 나에게 되물었다.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즐거운가? 딱히 재미없지도, 재미있지도 않다. 정확하게는 대부분 재미없고, 아주 가끔 재미있다. 그럼 내가 뭘 할 때 재미있어하는가? 잘 모르겠다. 아직까지 뭔가를 하면서 진심으로 재밌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그럼 내가 잘하는 일은 무엇인가? 확실히 되게 못하는 건 안다. 그림 그리는 것. 영어 말하기를 딱히 잘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수학, 과학분야를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다. 노래 부르는 것도 그렇게 잘하지는 못한다. 요리도 하긴 하지만 그렇게 잘하는 건 아니다. 질문을 바꿔보자. 그러면 그나마 잘한다고 생각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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