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지지 않은, 마날리 숲


알려지지 않은, 마날리 숲

올드 마날리부터 뉴 마날리 사이까지. 한쪽에 자리잡은 숲이 있다. 우리는 이곳을 마날리 숲이라고 불렀다. 우리는 걷는걸 좋아해서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 숲을 자주 들어갔는데. 이 숲에 대한 정보는 사실 잘 없다. 여행객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 그렇지만 사실 현지인들도 그리 많지 않던 곳. 덕분에 큰 숲을 전세내듯 돌아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드 마날리 입구 우리 숙소는 올드 마날리에 있었다. 마날리의 다른 지역으로 가기 위해선 걷거나, 릭샤를 타거나, 마날리 숲을 통과해서 갈 수 있다. 우리는 올드 마날리에서 뉴 마날리로 넘어갈 때 마날리 숲을 많이 지나갔다. 왜인지 반대 방향으로는 발이 잘 안 갔던 것 같다. 입장료는 20루피인데 돈을 받는 사람이 없을 때도 있었다. 사람이 없는 경우가 거의 절반 정도 되나보다. 20루피를 벌었을 때의 우리. 벼락맞은 나무 마날리 숲에는 크고 높은 나무들이 가득한데 잘 걷다보면 가운데 쯤 눈에 띄는 나무가 있다. 마치 해리포터의 숲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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