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의 황금사원, 구루바라 뱅글라 사히브


델리의 황금사원, 구루바라 뱅글라 사히브

구루바라 뱅글라 사히브는 델리에 있는 시크교의 성지라고 한다. 시크교가 뭐냐면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종교이다. 우리가 가보진 못했지만 진짜 황금사원으로 유명한 암리차르의 사원이 바로 시크교의 최대 성지. 구루바라 뱅글라 사히브 입구 구루바라 뱅글라 사히브는 건물이 이쁜걸로 여행객들 사이에 유명하다. 여길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갔던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무료 입장이 가능했기 때문. 뭔가 유적지보단 세련된 관광지 같은 느낌이 든다. 입장하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하는 이 곳은 들어가면 우선 신발을 벗어 맡기고 발을 슥 닦는다. 어릴적 갔던 수영장에서 발을 닦던게 생각나는 묘한 곳. 발을 닦고 들어가서 두건 통에서 맘에드는 천을 찾는다. 꽤 오래 뒤적였지만 할머니 스타일의 두건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치만 맨발로 두건을 써야만 입장이 가능했다. 공짜라고? 한 쪽에선 떡인지 밥인지 같은 음식을 나눠준다. 줄을 서면 공짜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굳이 공짠데 뺄필요는 없으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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