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아줄레주와 정원, 프론테이라 궁


이쁜 아줄레주와 정원, 프론테이라 궁

1670년대 프론테이라 후작이 여름 별장으로 지었다는 곳. 정원 장식과 아줄레주가 아름다워서 예술이나 아줄레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희랑 여행할 때의 장점은 내가 생각하지 않을 곳들을 여행하게 된다는 것. 프론테이라 궁도 그렇다. 프론테이라 궁 가는 길 여차 저차 프론테이라 궁으로 간다. 우리 숙소에서 가깝진 않고, 버스타는건 구글 맵의 도움을 받아서. 날씨가 참 좋은 날. 버스에서 내려 프론테이라 궁까지 걸어가는 길. 그 길에서 만난 한 카페에서 빵 두 개와 커피를 먹었다. 간단한 빵으로 아침을 드시러 오신듯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았다. 크로아상처럼 생긴 저 빵은 모양만 크로아상인 그냥 빵. 맛은 심심하고 그닥. 가격은 저 세 개를 다해서 2.8유로. 싸다. 포르투갈은 빵 가격이 이러니. 특별히 맛있지 않아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 특별히 맛있다면 기분은 훨씬 좋아지고. 정원 구경 정원이 참 이쁘다. 아줄레주로 유명한 곳 답게 정원에도 아줄레주가 가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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