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회식이다 회식 불참하겠습디다


월요일부터 회식이다 회식 불참하겠습디다

직장인들이라면 모두 다 있는 월욜병도 모자라서 월요일부터 회식이다. 우리 부서는 한 달에 한 번 고정적으로 월요일에 회식을 정해놓고 한다. 왜냐? 갑자기 회식 잡으면 모두 다 제사가 생기고 몸이 아프고 집안에 일이 생기기 때문이지.... 그래서 날짜 몫을 박아놓으면 알아서 약속 빼서 못 빠져나가게 만들기 위함.... MZ 세대의 리더로서 회의 시간에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Standpoint, 출처 Pixabay 회식 불참하겠습디다. 다들 쳐다본다. 표정에서 느껴진다. 역시나 너란 녀석 팀장 따위는 신경도 안 쓰나 보구나 어차피 회식 가서 구석에 처박혀 먹스타그램만 오지게 하다가 빤스런할꺼 뻔한데 멋하러 가야 되나 역시나 이번 연도 고과는 바닥을 길 것으로 예상되니 더 할 나위 없이 더더욱 안 간다. 퇴근을 하고 차를 타고 회식장소에 갔다???? 족발에 보쌈이라서 간 것은 아니고, 비도 오고 밥도 혼자 묵어야 되고 그냥저냥 간 것이다. 오해하지 말자..... 배부르고 졸리니 슬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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