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이 너무 많아 삶의 질이 떨어진다


잡생각이 너무 많아 삶의 질이 떨어진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없이 생각의 나래를 펼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나다. 한 가지 생각이 딱 떠오르면 그 생각이 해결될 때까지는 안절부절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다. 잡생각이 너무 많아 하루 종일 생각만 하다가 하루를 삭제시킨 적도 많다. 책을 읽다가도 갑자기 떠오른 생각에 사로잡혀 책 한 장도 못 넘긴 적도 있고 출근시간이 30분 걸리는데 시작과 동시 잡생각에 멜론 재생 한번 못 눌러본 적도 많다. 공부하다가 떠오르는 불쾌한 생각에 사로잡혀 공부를 못한 적도 많다. geralt, 출처 Pixabay 한 번씩 뇌 스위치를 꺼놓고 싶을 정도다. 축구 한번 차고 날아다니는 내 모습 상상하다 늦은 나이에 프로 축구 입단-프리미어리그 진출-EPL 우승-월드컵 진출-월드컵 우승-명예의 전당에 이름 올라가는 생각도 해본다. 길 가다 어여쁜 여인네 한번 보고 상상의 나래 펼치다 손주의 손주까지도 생각해 본다. 좋은 생각은 기분이라도 좋게 하지만 안 좋은 생각은 삶의 질까지 떨어뜨린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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